곳들 65

<동해 가볼만한 곳> 동해 빵명가에 다녀왔습니다. 동해 뷰 좋은 바닷가 보이는 카페 , 베이커리 .

날씨가 너무 좋아서 늘 가야지 하고 벼르고 있던 빵집에 다녀왔습니다. 도서관에 갔다가 차를 돌려서 원랜 빵을 먹고 늘 가던 등명해변으로 가려고 했는데요 빵집 자체가 너무 뷰도 좋고 날씨도 좋아 생각했던 것 보다 시간을 오래 보내고 오게 되었습니다. 동해 빵 명가 후기 (뷰 좋은 카페 / 빵집) 생각보다 규모카 컸고 이전에 옆에 있는 파스쿠치 카페에 가본 뒤로 언젠가 한 번은 가야지 했던 곳이었습니다. 빵의 종류는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크루아상 / 소세지 빵 등이 있었고 식빵류도 많아서 가서 구해서 먹어야지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크루아상도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각각 한개씩 골라서 크루아상 / 소세지 빵을 먹었는데 더 먹고 싶어져서 살구잼 파이를 먹었는데 다음에 또 먹고싶은 달콤함이었습니다. 비주얼적..

<강릉 가을 바닷가> 정동진 근처 갈만 한 곳, 등명해변에서 독서 / 지난 주이 다녀온 카페 까제

등명 해변에 다녀왔습니다. 강릉에서 갈만한 해변은 경포 / 사천 해변정도가 떠오르는 데요 최근에는 등명해변을 자주가고 있습니다. 사람도 적고 풍경도 좋고. 한적한 해변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정동진에서 차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정동진을 들렀다가 가볼만 합니다. 원래는 없었다가 최근에 생긴듯분위기 좋은 카페도 위치해있어서 시간 보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외국인 배우자 관련 시리즈> 독일인과 혼인신고 이후, 독일에서 배우자 성(Famillenname) 바꾸기

우선 제 블로그에 국제커플(부부)로 한국에서 4년간 살면서 이런 저런 서류가 필요했을 때방법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적어온 기록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사실 알고보면 조금 번거로울 뿐인데찾아보기에는 엄두도 안나는 절차들이 많아  많은 분들이 행정사 대행 수수료로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이안타까웠습니다.  물론 돈으로 시간을 사는 것인만큼 그것이 편한 분들도 계시겠지만조금 젊으시고 시간이 있는 커플이라면! 충분히 할만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간히 써온 것들을 다 합쳐보니 20개 정도의 글이 나왔네요아래 목록을 먼저 참고하셔서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면 알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  아래 목록을 지나고 나면 오늘 주제인 성 바꾸는 과정에 대한 글이 나옵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 관련 꿀팁 모음 ..

곳들/독일 2024.11.08

<묵호역 근처 갈만한 곳, 동해 가볼만한 곳 > 바다가 보이는 도서관 '발한도서관'

동해에 자주 가게 되는데요 동해에 갈 때 아무래도 시내와 가까운 묵호역을 이용하게 됩니다. 묵호역은 동해역 대비 작은 규모의 (간이역? 스러운) 사이즈라 늘 입구쪽에는 차들이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이런 묵호역에서 도보로 3-5분정도 걸어가면 도서관에 갈 수 있습니다.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동해 가볼만한 곳 : 발한도서관 주소 : 강원도 동해시 해안로 535 묵호역 입구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다보면 “연필박물관” 이 보입니다. 걸어서 갈때는 아래 사진의 계단을 이용하시면 빠릅니다. 연필박물관을 가로질러서 가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연필박물관도 가보고 글을 올려야겠습니다^^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은 아래 입구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출구와 헷갈릴 수 있기에 잘 보..

<원주 용소막 성당> 원주 단풍명소 원주 용소막 성당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평소에는 정보성 글을 많이 올리는데 가끔 어디를 갔다오면 이렇게 일기 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지난 월요일에는 아내와 함께 원주 용소막 성당을 다녀왔습니다.  월요일이 10월 21일이었는데, 작년 이 날 딱 용소막 성당에서 결혼식을 했었습니다. 그 날은 가을 비가 내린 다음이라 추웠지만 동시에 단풍이 너무 아름답게 지던 날이었습니다. 원주 용소막 성당 정보풍수원성당과 원주성당에 이어 세번 째로 지은 천주교 성당이다. 고종 광무 2년(1898)에는 원주 본당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광무 8년(1904)에 프와오신부가 본당 신부가 되면서 독립된 성당이 되었다. 성지로 지정되어 있고, 성지순례하시는 분들은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지금은 성당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지내지만매..

<프랑크푸르트 무인 체크인 사용기> 독일 여행갔다가 당황했던 프랑크푸르트 공항 완전 무인 체크인

독일에서의 체류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왔다.  매번 공항에서의 체크인은 늘 심리적 압박감을 주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모바일 체크인을 할 때는 상관이 없지만  수화물이 있고 또 여러개의 항공편을 경유할 때는 아직도 직원이 있는 창구를 쓰게 된다.  최근에 아시아나를 통해 독일로 갈 때 다구간인 항공권이었는데  체크인에 실패해서 더 그랬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체크인을 하려고 돌아보니 3년전에 왔던 곳임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체크인 하는 곳을 찾지 못하겠었다(오프라인 창구) 프랑크푸르트 무인 체크인 기계 뭔가 무인 기계만 잔뜩 모여있는 곳이 있고 응대 직원은 없었다  물어보니 모든 사람들이 다 무인으로 체크인 및 수화물까지 진행하는 것이었다.  한국은 무인으로 100% 진행하는 곳은 없었어서 좀 놀..

곳들/독일 2024.06.28

<독일 함부르크 여행 가볼만 한 곳> 함부르크 엘필하모니(Elbe philharmonie) 전망대 무료 입장 , 함부르크 가볼만 한 곳 .

독일 북부의 도시 함부르크  함부르크는 독일 내에서 '살고싶은 도시'로 늘 손꼽히는 도시입니다.  바닷가와 직접 연해있진 않지만 큰 엘베강이 바다로부터 이어져서 예전부터 해상 무역의 거점도시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한자동맹의 일원이 되었고 현재도 '한자도시 함부르크' 가 공식 명칭으로 자리하고있습니다.  (가장 작은 면적의 주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도로에 HH가쓰인 차들은 함부르크 출신 차들입니다.  아무튼, 함부르크에서 가볼만한 곳들을 꼽아보면  1. 엘베필하모니 / 하펜시티 2. 란둥스브뤼케 3. 미니아투라 분더랜드 4. 슈파이허슈타트5. 알스터 호수6. 플란튼 운 블룸  등이 있겠습니다.  단순히 외부인들만 찾는 곳이 아니고 알스터 호수와 그 근처의 융프렌슈틱과 플란텐 운 블룸공원의 경우..

곳들/독일 2024.06.27

<일본 넷카페 이용기> 일본 넷카페 쾌활클럽 카이가츠클럽 무인 회원가입 방법 및 후기 . 영상 첨부

일본에 짧게 경유하며 넷카페에서 자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 카이가츠 클럽이 가장 지점 수 가 많은 브랜드라는 이야기를 듣고  도쿄에 머무는 하루 동안 근처 '카이가츠 클럽' 지점에 머무르려고 했습니다.  보통 직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들어간 시간은 밤 10시가 넘어서 그런가 (다음날 청소하러 직원이 온걸 봐서는 아예 무인은 아닌 듯합니다)  직원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순간 당황했지만 표시된 글자를 따라 하나하나 하다보니 회원가입을 아주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은 편집이 완료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가입 방법 1. 회원 가입 기계로 갑니다(제가 있던 곳은 좌측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신분증을 촬영하는 기계와 같이 있는 것이 회원 가입기계입니다)  2. 언어설정을 영어..

곳들/일본 2024.06.27

<우에노 공원 러닝 한 날> 일본 하루 경유, 아메요코거리 넷카페에서 숙박 후 새벽 러닝 후기

일본을 경유해서 독일로 날아가는 일정에서 (링크 참고)  이전에 홋카이도 여행시 일본에서 러닝했던 기억이 너무나 좋았어서(링크 참고 : 삿포로에서 러닝)  이번에도 꼭 일본에서 러닝하는 경험을 만들고 떠나고 싶었다.  여행지에서의 러닝은 집 근처 러닝보다 더 큰 만족감을 주는 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곳을 가면 여건이 된다면 꼭 러닝을 하려고 하는 편이다.   일본 우에노 공원 소개  일본 도쿄에 위치한 우에노 공원  관련한 소개를 도쿄 관광청의 홈페이지에서 일부 발췌해 본다. 우에노 공원은 도쿄의 서민거리, 고색창연한 시대 분위기가 감도는 우에노 지역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873 년 메이지 시대 초기에 공원으로 지정된 우에노 공원은 일본에서 가장 역사 깊은 공원 중 하나입니다. 이 공원의 정..

곳들/일본 2024.06.26

<하네다공항 - 나리타 공항> 일본에서 하루 스탑오버 하네다에서 시내 이동하는 법 . 스카이라이너 예약 및 티켓 교환 꿀팁!

6월 4일부터 21일까지 다녀온 여행 중 필요했거나 , 궁금했던 내용들  직접 겪으면서 정리한 내용들을 공유합니다.  스케줄을 급하게 당길 일이 생겨서 독일로 가기 위해 일본을 경유하는 다소 이상한 항공편을 예매하게 되었습니다.  루프트한자에서 예매했지만ANA 와 오스트리아 항공으로 이루어진 코드쉐어 편을 배정받았습니다.  김포 - 하네다 / 나리타 - 빈 / 빈 - 프랑크푸르트 이런 항공편으로, 일본에서 하루 정도 있을 수 있다는게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선택했던 항공편.   일단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네다 IN 나리타 OUT 인 경우 저는 어떻게 했는지 다루려고 합니다.   목차1. 김포공항 - 하네다 2. 하네다 - 도쿄 시내3. 우에노역 - 나리타공항 스카이라이너 이용법  1. 김포공항에서 하네다 공..

곳들/일본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