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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금액증명원 발급 방법> 및 발급 불가시 대처 방법.

소득금액증명원 이란? 말그대로 소득금액에 대해 증명하는 서류이다. 포함되는 내용으로는 전년도의 종합소득세 등 소득과 세금에 대해 신고한 내용을 담은 증명서식이다. (당해년도의 5월~7월달 이전이라면 전전년도에 해당하는 소득금액증명원이 발급가능하다) 홈택스 및 민원24(국세청으로 연결되므로 홈택스와 동일한 방법이다)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금액증명원 발급 불가? 해당서류는 대체로 전세대출이나 기타 금융기관에 제출할 때 필요할 것이고 , 나의 경우에는 배우자의 F6 비자를 신청하느라 필요하게 되었다. 2020년도에 나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따로 신고할 소득은 없다고 생각했고 그럴 때는 을 발급한다고 들어 큰 걱정을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 예상과는 다르게 홈택스에서 소득금액증명원을 떼려고 하니 (캡쳐..

#4 혼인신고 후 F6 신청하기

혼인신고를 국내에서 한 경우 , D4 -> F6 변경에 관한 글이다. 관련 서류의 경우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는 있으나. 1) 기본 서류 및 교제 관련 서류 A4 5페이지 이내의 교제입증서류 초청장 비자신청서 신원보증서 2) 소득 및 주거지 입증 서류 2-1) 소득 소득금액증명원 근무지의 사업자 등록증 사본 신용정보조회서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원천징수부 2-2) 임대차계약서 등기부등본 3) 배우자 언어 입증 서류 토픽자격증 등으로 크게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인쇄 가능하거나 작성가능 한것들은 미리 작성하는 중인데 각각의 서류를 온라인 발급 받을때에 막히는 부분들이 있어 각각 에 대해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신용정보조회서의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돌아가기 때문에 맥과 크롬위주..

곳들/독일 2022.01.26

#3 F6 비자 준비서류 목록

내 개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록이지만, hikorea에서 찾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록 남깁니다. 나한테 해당되는 서류 (면제자 서류 참고) 참고링크 1) https://m.blog.naver.com/fotimahejin/222402489754 2021 F6비자 2주만에 발급받기! D-2에서 F6로 변경 후기! 결혼비자 배우자비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제결혼 이민비자 F-6 비자가 2주만에 발급되어 국... blog.naver.com 상세 내용은 해당 link에서 확인 가능 참고링크 2) https://www.hikorea.go.kr/board/BoardNtcDetailR.pt?BBS_SEQ=1&BBS_GB_CD=BS10&NTCCTT_SEQ=1062&page=1 멀티게..

곳들/독일 2021.12.28

#2 독일인과의 결혼(한국에서) - 혼인성립구비요건서란?

#1에서의 서류가 완료되면, 독일의 Standesamt(관청) 에서는 혼인자격증명서라는 서류를 발급해주게 된다. 해당 서류의 경우 한국의 지자체마다 '혼인성립구비요건'으로 인정해주는 곳도 아닌 곳도 있다고 대사관에서는 서술하고 있다. 만약 이 서류가 인정이 안된다면 Eligibility of Marriage 라는 서류를 대사관에서 다시 발급받아 가야만한다 . 해당 부분이 너무나 의아해서 관련 법조문을 좀 찾아보았다. 아래 텍스트에서 서술되듯, 혼인성립요건의 구비를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한데 해당 내용이 정확이 어떤 것들을 포함하고 있는지는 공무원들의 사례집에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나의 경우 여자친구의 D-4기간이 너무 촉박하여 대사관의 선서가 효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본 것인데 아마 안될 것같..

독일인과의 혼인신고 (한국에서)

여자친구가 어학비자로 들어온지 조금 되었다, 사실 이렇게 까지 혼인신고가 오래걸릴 지 몰랐는데 결론은 현재 한 달 반정도를 기본서류 준비하는데 소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한 달 반동안 그리고 앞으로 F6 비자를 받을 때 까지의 과정을 기록함으로서 , 다른 한독커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기본적인 정보는 독일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현재 여자친구와 내가 모두 한국에 있는 상황이기에 , 혼인에 대한 정보는 주한 독일대사관에서 란을 참고할 수 밖에 없었다. 기타 네이버 카페 등을 뒤져보아도 크게 도움되는 정보는 많지 않다. 모든 게 다 주마다 상이한 요구 서류 때문인데, 때문에 결혼을 예정중인 한독커플이라면 대사관보다도 관할 Standesamt 에 상황 설명후 필요한 서류를 물어보는 것이 우선이다..

곳들/독일 2021.12.22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 지니앤조지아.

퇴근한 뒤, 휴무날 넷플릭스를 보는 게 일상이 된 요즘. 사실 넷플릭스는 구독한 돈이 아까워서라도 의식적으로 볼 만한 것들을 찾아 나서게 된다. 그렇다고 내가 끌리지 않는 트레일러, 포스터를 보고 들어가기도 좀 그렇고 늘 찾아다니다가 결국 잘 시간이 다되어서 포기하게 되는 날들이 더 많다. 넷플릭스 드라마 리뷰는 이후 오랜만에 올리는데 지니앤조지아에 대한 글을 쓰고 나면 시즌 1, 2와 향후 시즌3에 관한 소식들을 번역해서 올릴 계획이다. 1. 줄거리 결론적으로, 지니앤 조지아는 한 가족의 관계 그리고 그 가족 구성원들(엄마, 딸, 아들)의 내적 성장에 관한 내용이다. 모종의 이유로 두 아이를 데리고 이 곳 저 곳 떠돌아다니는 엄마 '조지아'와 딸 '지니(버지니아)' 그리고 아들 '오스틴'. 이 가족은 ..

것들/본 것들 2021.06.19

바이닐 입문 2 / LP판 사기 , 바이닐은 어디서 사지? , 바이닐 직구

이제 LP판(바이닐)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장비셋팅은 끝났다. LP60X의 경우 포노앰프 내장인 모델이므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스피커(정확히는 액티브 스피커)만 있다면 3.5파이 선을 통해 연결만 하면 끝난다. 다만 첫 연결 후 소리가 재생이 안되거나 소리가 너무 작게 들린다면 턴테이블 본체 뒷면의 Phono - Line 단자를 확인하기를 바란다. 오늘 포스팅에서 다룰 내용은 "LP판을 어디에서 사야할 까" 에 대한 것이다. 국내에 여러 소매 업체들이 있지만, 대부분 중고인데다가 가격은 사악하기 그지 없고 음반에 대한 정보를 찾기도 쉽지가 않다. 이럴 때 영어에 대한 두려움만 조금 없앨 수 있다면 바이닐 직구도 꽤나 합리적인 선택지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기본적으로 내가 LP판을 구매할 때..

바이닐 입문 가이드 1 / 턴테이블 입문에는 오디오테크니카 AT-LP60X 후기

몇 달 전 홀린듯이 바이닐에 입문하게 되었다. 어느 날에는 갑자기 퇴근 후 안락한 소파에 앉아서 음악을 듣는 위선적인 중산층의 취미를 즐기고 싶었고, 네이버에서 공식 대리점을 통해 블랙 색상의 오디오 테크니카 AT-LP60X를 구매하게 되었다. 구매하면서 고민했던 지점은 크게 세가지 였는데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작성해본다. 1. 스피커 일체형 모델은 왜 사면 안될까 ? 여러 유튜브 강의 , 블로그 포스팅을 읽으면서 모두가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바로 "스피커 일체형 모델은 절대로 사지 말아라" 였다. 그 이유인 즉슨 아주 미세한 진동을 통해 소리를 뽑아내는 턴테이블의 특성상 같이 탑재된 스피커에서 오는 진동이 음악은 물론이고 기계 자체 그리고 플레이중인 바이닐에도 치명적..

M1 맥북 사용기 - 맥북에서 돌아가는 게임들 목록

맥북은 게임을 하기에 좋은 랩탑이 전혀 아닙니다. 제일 큰 이유는 OS의 차이인데요, 대부분의 메인스트림 게임들이 Windows 운영체제 상에서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Mac에서 윈도우 게임을 돌리고자 하는 사람들은 계속 있어왔고 Bootcamp 등의 방법으로 어느정도는 가능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M1 맥북은(이번에 나왔다고 하기엔 좀 지났지만 . .) 하지만 새로운 칩셋을 사용하여 Silicon 기반의 게임이 아니라면 돌리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윈도우즈를 올려서 사용하는 패러렐즈 등의 도우미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일부 가능한 게임들도 있지만 , 제가 거의 유일하게 플레이 하던 게임인 오버워치는 그 사례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우선 m1 상에서 아무런 지장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