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들 202

택스코디 - 사업을 지탱하는 현실 세무지식 / 사장님! 세금신고? 어렵지않아요 를 읽고

세금의 종류와 세금신고에 관한 요약본 사업자 등록이라는 것을 진행해보고나니 , 내가 이 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놓치고 살았는가 하는 소감이 제일 먼저 들었다. 기본적으로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으로 구분되는 점은 알고 있었지만 그 사업소득에서도 어떤 종류가 있는지, 또한 프리랜서의 경우 어떠한 종류의 소득인지조차 모르고 있었다. 이러한 무지로 인해서 예전에 포스팅을 올렸던 '기한 후 신고'를 해야하는 상황이 있었다. 와이프의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내 소득금액증명이 필요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이전에 친한 형의 사업장에 알바로 1일 일했던게 3.3%를 떼고 등록이 되어있었던 것이다. 근데 그것을 내가 그 해에 신고를 안하고 넘어가서 미신고 상태가 되어 '소득금액증명'을 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굉장히..

Anysign 도대체 왜 쓰는 걸까? anysign 설치 오류 설치 문제 해결기 /

중간에 멈춤이 계속되는 현상 해결 일단 인터넷에 대부분에서는 설치가 완료되어있는 상태에서 실행 오류 등이 발생할 때 삭제 후 재설치를 루틴하게 권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설치가 안되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았다. 여러가지 포스팅들을 찾아보고 적용해본 결과 나와 같은 상황(제어판에서 해당 프로그램 없음)에서 내가 해본 것들을 소개해본다. 나는 아래 세 가지 방법을 시행하고나서 다운로드를 해봤더니 드디어 설치가 되었는데, 이 중 취사선택을 해봐서 안되면 세 개 다 해보고 나서 설치를 다시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해결법 1 : 폴더를 찾아들어가 관련 폴더를 삭제한다. window + r 키를 누르거나 window 창에서 '실행' 프로그램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아래 창에다가 ..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어릴 때 수학과외 선생님이 이 책을 읽어보라고 알려준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사실 몇 장정도 읽어보다가 재미는 있었지만 끝까지 읽지는 못했고, 자연스럽게 잊게 되었다. 하지만 그 짧게 읽었던 부분도 꽤나 인상깊었던 책이었고 나중에 꼭 다시 읽어봐야지 다짐했던 기억이 난다. 오랜만에 컴퓨터 파일을 뒤지다가 꽤 최근에 다시 받아뒀던 세이노의 가르침 파일을 보게 되었다. 이전에도 이북으로 돌아다녀서 봤던 것 같은데 시간이 남는 겸 빠르게 읽고 싶었던 부분들을 골라 읽기 시작했다. 발췌 해서 읽을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유익해서 그냥 그자리에서 쭉 읽어내려갔다. 이 책은 세이노라는 필명을 쓴 작가가 인생에 대해 전반적으로 기술한 일종의 자기계발서이다. 직설적인 문체로 당시에도 굉장히 ..

<불교> 불교의 육바라밀에 대해서 , 이나모리 가즈오의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를 읽고서.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읽다보면 저자의 불교철학적 개념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불교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우화와 경험을 적절히 혼합해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에 많은 영감과 깨달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 중 육바라밀의 개념에 대해 저자가 설명한 부분을 발췌 및 요약하 면서 다른 자료들과 함께 하나의 포스팅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육바라밀이란? 보시 지계 정진 인욕 선정 지혜 위 6개의 개념을 두루 말하는 것으로, 깨달음을 얻기 위한 실천의 방편을 묶어서 말하는 것이다. Paramita 라고 하는 발음이 원 발음이고, '깨달음으로 이르는 길'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래 글을 통해 각각의 바라밀이 무엇인이 요약하고 , 어떻게 우리 삶에 적용 시킬지 정리해 보았다. 첫 번째 바라밀 : 보시는 다른 사람들에게 ..

<넷플릭스 영화 추천> 연애 빠진 로맨스 줄거리

연애빠진 로맨스 주말 밤에 뭐 볼게 없을 까 돌려보다가 손석구 배우의 얼굴이 눈에 익어 클릭하게 된 영화. 큰 기대 없이 시작한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그냥 흔한 예전 연애 감성의 영화인 줄 알았는데 소재가 독특해서 좋았다. 잡지사에 근무하는 우리(손석구)와 방송사를 뛰쳐나와 팟캐스트를 활용한 사업을 준비하는 '자영(전종서)'가 일종의 틴더 같은 앱을 통해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리'는 잡지사에 근무하면서 섹스칼럼을 쓸 것을 제안 받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어플을 통해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 마침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던 '자영'도 어플을 이용하고 있었다. 둘은 그렇게 데이팅 어플을 통해 만나게 된다. '우리'는 처음의 목표대로 그녀와의 만남을 칼럼에 적어가기 시작한다...

것들/본 것들 2023.01.16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일본의 기업가이자 여러가지 자기계발 서적들로 유명한 이나모리 가즈오가 쓴 책으로, 언젠가는 꼭 읽어봐야겠다 마음을 먹고 있었다. 드디어 읽게 되었는데, 프롤로그 부터 울림을 주는 글들로 가득하다. 프롤로그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불교의 사념이 업을 만든다는 개념과 이 세상에는 일종의 예지의 우물이 있어 혁신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끊임없는 몰입-집중-으로 그 우물에서 일종의 계시를 받는 것 같다고 말한 부분이었다. 다소 추상적인 이 개념들이 나에게는 굉장히 인상깊었다. 일단 첫 째로는 이 작가 스스로가 그러한 경험을 한 것에서 기반한 것이고, 이 개념은 이 작가가 '신'이라고 하는 단어를 사용한 것을 제외하면 사실 굉장히 보편타당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처럼 어떠한 문제..

고등학교 성적표 보는법 /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출력 하는 곳 및 방법 소개 / 학교 성적 보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목차 고등학교 성적증명서(나이스로 찾기 PC에서 하는 법)   고등학교 성적증명서(PC에서 찾기 - 나이스 웹사이트 이용) 살다보면 고등학교 성적증명서가 필요할 때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런저런 공부하고 싶은게 많아서 자꾸 일을 벌리게 되는데요, 문득 궁금해져서 어디서 확인 할 수 있는지 찾아보니 나이스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바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PC상으로는 그렇고, 사실 토스를 활용하면 토스에서 토스인증서로 연계해서 바로 볼 수 있게 해놨습니다. 이전에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요 일단 PC에서 찾는법을 소개한 후 토스에서 하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나이스 사이트에 접속 합니다. ht..

<아비투스> HABITUS - 도리스 메르틴 . '상류층을 구분짓는 문화적 자본'

아비투스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으로 ‘원하는 모습의 나’로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 인문서『아비투스』. 독일 최고의 컨설턴트인 저자는 20년 동안 다양한 계층의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부, 성공, 건강, 인맥, 지식 등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며 사는 엘리트들의 핵심 비밀을 알게 됐다. 그건 바로 최상층의 ‘아비투스(habitus)’를 갖는 것. 아비투스는 프랑스 철학자 부르디외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2의 본성, 즉 타인과 나를 구별 짓는 취향, 습관, 아우라를 일컫는다. 계층 및 사회적 지위의 결과이자 표현이기도 하지만, 저자는 “아비투스는 결코 돌에 새겨지지 않았다”고 선언하며,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새로운 아비투스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심..

<구글 크롬 사용법> 크롬 북마크바 숨기기 / 북마크바 단축키 / 맥북에서 크롬 탭바 숨기기 (전체화면처럼 보이게 하기)

크롬 북마크바 숨기기 구글 크롬이 브라우저의 대세가 된 것도 이제 오래되었다고 말 할수 있을정도로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국민 브라우저가 되었다. 예전에만 하더라도 크롬을 쓰는 사람이 아직까지는 많지 않았었던지라 지금 생각해보면 역시 서비스가 좋으면 이용량은 시간이 걸리지만 확보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북마크바? 인터넷을 이용하다보면 특별히 기억하고 싶은 웹사이트나 내가 자주 들어가는 웹사이트의 경우 북마크를 하게된다. 우리말로하면 책갈피가 되겠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Ctrl + B 를 누르면 보통 대부분의 브라우저에서 북마크바와 연결이 된다. 혹은 '설정' - '북마크' 에 들어가서 관리를 하면 된다. 나는 여러 폴더로 구분을 하고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북마크들이 계속 늘어나서 관리가 되지 않기 ..

<서울> 서울시청 스케이트장 , 가격 요금 및 헬멧 장갑 등 장비 대여 정보 / 서울 스케이트장

서울 시청 앞 스케이트장 겨울에 서울시청 하면, 그 앞에 스케이트장과 스케이트를 타는 수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데요. 3년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단되었던 서울시청 스케이트장이 올해 드디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저도 겨울만 되면 친구들이랑 같이 타던 추억이 있는 장소였는데, 한동안 못 타서 아쉽다가 이번에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았습니다. 지난 토요일(24일) 오전 11시가 좀 넘은 무렵 갔었는데요 마침 2회 차(11시 30분~) 티켓이 남아있어 탈 수 있었습니다. 서울 스케이트장의 경우 인원수를 400명(확인 필요합니다만 이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을 1회 차 이용객 수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1시간 단위로 회차가 나뉘는 것 같고요. 금액은 여전히 1000원이더라구요 , 사실 금액도 착해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