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들 159

코스피 전망 코스닥 시황 / 전저점 갱신 / 앞으로의 대응 방향 , 공구우먼 신고가 언제까지 갈까?

코스피 2300으로 마감/ 장중 전저점 하회하여 2300선 이탈함 일단 목표는 이렇게 하락장일 때 RS 가 높은 주식을 스크리닝 하는 것. 오늘 숙제다. Mark minervini 는 RS가 70이하인 주식은 거래하지 않는다고 했다. 일단 이전 1달부터 오늘까지 하락분 대비 높은 기업들을 스크리닝 한 후 , 차트 모양과 섹터를 전반적으로 보고 나서 차기 주도주(섹터)를 찾아 봐야겠다. 일단 주도주의 경우 하락시 상승, 전체 지수가 약간 반등보일 때는 하락하는 경우가 있다. 오늘 그동안 보여주었던 움직임이 반대로 움직인 주식들이 많았는데, 일단 관심을 버리지는 않되 다른 종목들도 눈여겨 봐야할것같다. 현재 코스피는 (3300 - 2300)/2300 으로 , 고점대비 43퍼센트의 하락을 보여주고있다. 이 와..

<넷플릭스 추천> 지브리스튜디오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듄과의 연관성?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이름만 들어봤지, 처음으로 봤다. 퀄리티는 아무래도 연식이 있는 영화다보니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졌다. 하지만 그 영화가 함의하고있는 내용은 세월이 지나도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보면서 소설원작 영화(나는 영화밖에 안봤다) '듄' 느낌을 많이 받았다. '나우시카'가 더 늦게 나온 것으로 알기에, 나우시카가 듄의 영향을 받았는지는 조사해봐야겠지만. 어느 외계행성, 사막지형, 악한 존재와 선한 존재의 대립, 거대한 괴생명체 . 굉장히 많이 닮아있다. 나무위키에는 이러한 내용은 없지만, 일본 위키에서는 듄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 https://ja.wikipedia.org/wiki/%E9%A2%A8%E3%81%AE%E8%B0%B7%E3%81%AE%E3%83..

것들/본 것들 2022.06.30

켄 피셔 -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

그래서 3개의 질문이 뭔데? 1. 잘못된 걸 믿고 있지는 않는가? P/E에 대한 미신 재정적자에 대한 미신 2. 남들이 간파하지 못한 것 중 당신이 간파할 수 있는 것은? 소음으로 부터 떨어져라 , 하지만 역으로 소음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미디어를 지속적으로 접하라 미디어는 일종의 '할인 기계' . 진화과정에서 소음을 인식하게 된 탓이기에 지속적으로 훈련해야한다.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투자조언 피하는 방법" 1995 , 포브스 1. 대부분의 친구들이 어떤 가격의 움직임이나 어떤 사건의 충격에 대해 여러분과 의견을 같이한다고 해서 여러분이 맞게 생각했다고 확신하지 마라. 이건 여러분이 틀렸다는 일종의 경고다. 맞게 생각하려면 외로움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꺼이 다른사람에게 바보처럼 보일 의지가 있어야한다. ..

<넷플릭스 추천>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 지브리 영화 추천

요즘 들어 넷플릭스에서 지브리 영화를 많이 보게 된다 . 부담없이 킬링타임으로도 좋고, 많은 영화들이 진한 여운이 남아서 하루에 한 편 이상 보고있다. 최근 까지 네 편정도를 이어서 봤는데, 어제는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을 보게 되었다. 이전에 어디선가 본 것 같기도 하면서도 전혀 처음 보는 듯한 우화적 요소에 반해 자기 직전까지 쭉 이어서 봤다. '' 저기요, TV에서 그러죠? 개발 때문에 너구리나 여우가 모습을 감췄다고요. 그런 말 그만 하세요. 아 뭐 물론 변신하는 여우나 너구리도 있긴 하지만, 토끼나 족제비는 어떻게 된거죠? 스스로 모습을 감출 수 있나요? '' 일본의 버블경제 당시 도쿄의 타마 뉴타운을 배경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그 곳에 살고있던 너구리들이 주인공으로 진행되는데, 타마산이 뉴..

것들/본 것들 2022.06.21

<넷플릭스 추천> 지브리 스튜디오 "붉은 돼지" 결말

넷플릭스에 지브리 스튜디오 영화들이 많아서 , 이전부터 볼 게 없으면 본 게 있어도 다시 보고는 했다. 최근에는 그 중 붉은 돼지가 갑자기 보고싶어서 보게 되었다. 한 번도 보지 않았었는데, 역시 보고나니 너무 마음에 들었다. 외국판 제목은 'Porco Rosso' 아무래도 배경이 이탈리아의 아드리아 해 인 만큼 그쪽 지역의 색채가 잘 드러난다. " 이 영화는 비행정 시대에 지중해를 무대로 하여 명예와 여인과 돈을 걸고 하늘의 해적(공적)과 싸워 '붉은 돼지'라 일컬어진 한 마리의 돼지의 이야기다. " - 오프닝에 나오는 다국어로 된 설명.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오프닝이었다. 줄거리 및 결말(스포 주의) 모종의 이유로 돼지가 된 파일럿 마르코 . 사람들은 그를 포르코 로소(붉은 돼지) 라고 부른다. 비행..

것들/본 것들 2022.06.20

M1 맥북 / 맥북에서 한글 hwp 사용법 / 무료 한컴오피스 Web / 유료 폴라리스 오피스

우리나라의 경우 많은 관공서, 학교 등 여러 부분에서 아직까지도 hwp 확장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는 세계표준에 맞추기 위해 이런 갈라파고스적인 확장자는 사라지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사실상의 필수재인 한글과 컴퓨터의 경우 Ms office나 mac의 기본 문서편집 툴에 비해 매력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또한 전세계에서 한국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 어찌 됐든 내 생각은 생각이고 아직도 실제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에 , 맥북에서 hwp 확장자를 만나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Mac에서 급하게 사용하려고 보면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다. 1. 한컴오피스 Web https://www.hancom.com/product/productOfficeMain.do 한..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한 달 후기 , 내돈내산 Solis TYP1170 (솔리스 1170)

와이프가 한국에 와서 가장 그리워했던 것 중 하나가 에스프레소 머신이었다. 독일에서 살 때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었는데, 한국에 와서는 커피메이커만 있어서 많이 아쉬워했었다. 나는 커피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고 와이프도 머신에 대한 지식은 많지 않았다. 가용할 수 있는 예산 범위 50만원 미만에서 고르기로 했고 이런 저런 후기를 살피다가 가성비가 좋은 솔리스 TYP 1170 머신을 사게 되었다. #1 외관 우선 깔끔한 외관에 , 압력게이지가 달려있어 추출시 압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조금 조사를 해보니 압력게이지가 있는 모델이 커피를 만들때는 거의 필수나 다름없다고 해서 기왕이면 압력게이지가 있는 모델을 찾고싶었다. 색깔은 메탈릭한 은색 모델과 흰색 모델 중 흰색이 좀 더 이쁜 것 같아 흰색을..

독일인과의 혼인신고 (한국에서) #2

https://hajecounti.tistory.com/47 독일인과의 혼인신고 (한국에서) #1 여자친구가 한국에 들어온지 벌써 4달이 지났다. 연애하는 동안 확신이 생겼지만, 같이 살면서 더더욱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미 결혼하기로 결정은 했지만 혼인신고를 하 hajecounti.tistory.com 이전 글을 다시 보니 너무 짧고 부실해서 좀더 부연해서 적으려고 한다. 함부르크의 경우 '결혼자격증명'을 받기위한 과정과 필요서류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걸 어떻게 했나 싶다.. 대략 4-5달 정도 혹은 그 이상잡고 접근해야 넉넉하게 할 수 있을 것같다. 1) 한국인 배우자의 기본 3종서류(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등본, 여권사본증명서(독일어발급가능) ..

외국인 배우자 전입신고 (거주지 변경 신고)

국내에 거주중인 등록 외국인의 경우 , 주소지를 이전할 때마다 우리가 전입신고를 하듯 관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전입신고(거주지변경신고)를 해야한다. 하지만 출입국관리사무소의 경우 우리네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처럼 이곳저곳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 배우자가 있다면 자주 들어가보았을 hikorea.go.kr 로 접속하여 로그인 -> 민원신청 -> 전자민원 을 들어간다. 이후 거주지변경신고 란을 클릭하여 아래로 쭉 내려 해당민원을 신청하면 끝나게 된다. 필요한 서류의 경우 보통 한국인배우자의 등본 혹은 신분증사본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필요한 서류를 첨부하지 않고 제출하더라도 해당 관할 사무소에서 보완요청이 오게된다. 그 때 다시 hiko..

독일에서 한국 국제 등기 소요시간은 대략 2주~3주 입니다.

지옥의 DEFRAA 에 잡힌지 2주하고 절반이 넘어서야 도착 너무 중요한 서류라 답답해서 10년만에 네이버 지식 in 이용할 정도였는데 드디어 도착했다 . 한국에서 독일 보낼 때는 무조건 DHL express 나 UPS 이용해서 1주일 이내로 도착하던데, 독일 관공서에서 국제등기를 보낸다고 해서 당연히 이정도 클래스까진 아니더라도 좀 더 일찍오기를 기대했으나 역시는 역시. 다음에 서류 필요한 일 있으면 한국 배송업체나, 개인적으로 픽업시켜서 등기 말고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 독일 관청에서는 트래킹 넘버도 자기들이 발급안했다고 모른다고 했다가 한번 더 물어보니 그 때는 바로 말해주고 하여튼 이번 서류준비하면서 독일 관료주의에 대한 답답함과 분노를 많이 느끼게 되었다. 주토피아의 나무늘보 관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