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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배우자 내 등본에 이름 올리기 (서식 파일첨부) / 외국인 배우자 전입 신고

이전 포스팅에서 살펴 봤듯, 이사를 가게 되면 전입신고를 하게 되는데 . 외국인과 결혼한 한국인이라면 등본을 뽑았을때 배우자의 이름이 올라가지 않는 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끼리의 결혼과는 달리 한가지 더 절차가 필요한 데 , 바로 외국인등 세대별 주민등록표 기록, 정정, 변경, 삭제 신청 이 그것이다. 내 경우에는 직장의 팩스로 서류를 보내주었는데, 사실 인터넷에서 조금만 검색해봐도 바로 나오는 서식이기에 이 포스팅에 같이 첨부해서 해당 절차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이 쉽게 이용 했으면 좋겠다. 각 지자체의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 읍사무소 등) 을 방문하여 해당 서식을 작성해도 되지만 이 서류를 미리 작성하여 외국인등록증과 세대주의 신분등을 지참하여 간다면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4.19

외국인 배우자 전입신고 (거주지 변경 신고)

국내에 거주중인 등록 외국인의 경우 , 주소지를 이전할 때마다 우리가 전입신고를 하듯 관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전입신고(거주지변경신고)를 해야한다. 하지만 출입국관리사무소의 경우 우리네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처럼 이곳저곳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 배우자가 있다면 자주 들어가보았을 hikorea.go.kr 로 접속하여 로그인 -> 민원신청 -> 전자민원 을 들어간다. 이후 거주지변경신고 란을 클릭하여 아래로 쭉 내려 해당민원을 신청하면 끝나게 된다. 필요한 서류의 경우 보통 한국인배우자의 등본 혹은 신분증사본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필요한 서류를 첨부하지 않고 제출하더라도 해당 관할 사무소에서 보완요청이 오게된다. 그 때 다시 hiko..

독일에서 한국 국제 등기 소요시간은 대략 2주~3주 입니다.

지옥의 DEFRAA 에 잡힌지 2주하고 절반이 넘어서야 도착 너무 중요한 서류라 답답해서 10년만에 네이버 지식 in 이용할 정도였는데 드디어 도착했다 . 한국에서 독일 보낼 때는 무조건 DHL express 나 UPS 이용해서 1주일 이내로 도착하던데, 독일 관공서에서 국제등기를 보낸다고 해서 당연히 이정도 클래스까진 아니더라도 좀 더 일찍오기를 기대했으나 역시는 역시. 다음에 서류 필요한 일 있으면 한국 배송업체나, 개인적으로 픽업시켜서 등기 말고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 독일 관청에서는 트래킹 넘버도 자기들이 발급안했다고 모른다고 했다가 한번 더 물어보니 그 때는 바로 말해주고 하여튼 이번 서류준비하면서 독일 관료주의에 대한 답답함과 분노를 많이 느끼게 되었다. 주토피아의 나무늘보 관료들이 ..

#4-1 F6로 자격변경 전용 구비서류목록

비자자격변경시 필요한 서류 목록 hikorea에 방문하여 민원서식을 확인하였을때 D4->F6 등 자격변경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보다는 신규로 비자신청을 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느낌을 받았다. 이에 다른 곳에서 추천받은 대로 hikorea 민원실에 문의를 하니 1345로 전화를 걸어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로 받으라는 답변을 얻게 되었다. 2022년 기준 메일로 받은 파일을 공유한다. 해당 파일 안에 필요한 서식이 같이 첨부되어있어 각각 따로 받는 다른 매뉴얼 서식보다는 보기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이다. 아래에 서술하겠지만 '외국인 직업 및 연간소득금액 신고서'의 경우 무직인 배우자여도 무직이라고 표기를 하고 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특이했던 부분이었다. 와이프의 소득에관해서는 아무런 생각을 ..

곳들/독일 2022.02.04

#4-1 F6로 자격변경 전용 구비서류목록

비자자격변경시 필요한 서류 목록 hikorea에 방문하여 민원서식을 확인하였을때 D4->F6 등 자격변경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보다는 신규로 비자신청을 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느낌을 받았다. 이에 다른 곳에서 추천받은 대로 hikorea 민원실에 문의를 하니 1345로 전화를 걸어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로 받으라는 답변을 얻게 되었다. 2022년 기준 메일로 받은 파일을 공유한다. 해당 파일 안에 필요한 서식이 같이 첨부되어있어 각각 따로 받는 다른 매뉴얼 서식보다는 보기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이다. 아래에 서술하겠지만 '외국인 직업 및 연간소득금액 신고서'의 경우 무직인 배우자여도 무직이라고 표기를 하고 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특이했던 부분이었다. 와이프의 소득에관해서는 아무런 생각을 ..

곳들/독일 2022.02.04

<소득금액증명원 발급 방법> 및 발급 불가시 대처 방법.

소득금액증명원 이란? 말그대로 소득금액에 대해 증명하는 서류이다. 포함되는 내용으로는 전년도의 종합소득세 등 소득과 세금에 대해 신고한 내용을 담은 증명서식이다. (당해년도의 5월~7월달 이전이라면 전전년도에 해당하는 소득금액증명원이 발급가능하다) 홈택스 및 민원24(국세청으로 연결되므로 홈택스와 동일한 방법이다)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금액증명원 발급 불가? 해당서류는 대체로 전세대출이나 기타 금융기관에 제출할 때 필요할 것이고 , 나의 경우에는 배우자의 F6 비자를 신청하느라 필요하게 되었다. 2020년도에 나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따로 신고할 소득은 없다고 생각했고 그럴 때는 을 발급한다고 들어 큰 걱정을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 예상과는 다르게 홈택스에서 소득금액증명원을 떼려고 하니 (캡쳐..

#4 혼인신고 후 F6 신청하기

혼인신고를 국내에서 한 경우 , D4 -> F6 변경에 관한 글이다. 관련 서류의 경우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는 있으나. 1) 기본 서류 및 교제 관련 서류 A4 5페이지 이내의 교제입증서류 초청장 비자신청서 신원보증서 2) 소득 및 주거지 입증 서류 2-1) 소득 소득금액증명원 근무지의 사업자 등록증 사본 신용정보조회서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원천징수부 2-2) 임대차계약서 등기부등본 3) 배우자 언어 입증 서류 토픽자격증 등으로 크게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인쇄 가능하거나 작성가능 한것들은 미리 작성하는 중인데 각각의 서류를 온라인 발급 받을때에 막히는 부분들이 있어 각각 에 대해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신용정보조회서의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돌아가기 때문에 맥과 크롬위주..

곳들/독일 2022.01.26

#3 F6 비자 준비서류 목록

내 개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록이지만, hikorea에서 찾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록 남깁니다. 나한테 해당되는 서류 (면제자 서류 참고) 참고링크 1) https://m.blog.naver.com/fotimahejin/222402489754 2021 F6비자 2주만에 발급받기! D-2에서 F6로 변경 후기! 결혼비자 배우자비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제결혼 이민비자 F-6 비자가 2주만에 발급되어 국... blog.naver.com 상세 내용은 해당 link에서 확인 가능 참고링크 2) https://www.hikorea.go.kr/board/BoardNtcDetailR.pt?BBS_SEQ=1&BBS_GB_CD=BS10&NTCCTT_SEQ=1062&page=1 멀티게..

곳들/독일 2021.12.28

#2 독일인과의 결혼(한국에서) - 혼인성립구비요건서란?

#1에서의 서류가 완료되면, 독일의 Standesamt(관청) 에서는 혼인자격증명서라는 서류를 발급해주게 된다. 해당 서류의 경우 한국의 지자체마다 '혼인성립구비요건'으로 인정해주는 곳도 아닌 곳도 있다고 대사관에서는 서술하고 있다. 만약 이 서류가 인정이 안된다면 Eligibility of Marriage 라는 서류를 대사관에서 다시 발급받아 가야만한다 . 해당 부분이 너무나 의아해서 관련 법조문을 좀 찾아보았다. 아래 텍스트에서 서술되듯, 혼인성립요건의 구비를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한데 해당 내용이 정확이 어떤 것들을 포함하고 있는지는 공무원들의 사례집에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나의 경우 여자친구의 D-4기간이 너무 촉박하여 대사관의 선서가 효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본 것인데 아마 안될 것같..

독일인과의 혼인신고 (한국에서)

여자친구가 어학비자로 들어온지 조금 되었다, 사실 이렇게 까지 혼인신고가 오래걸릴 지 몰랐는데 결론은 현재 한 달 반정도를 기본서류 준비하는데 소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한 달 반동안 그리고 앞으로 F6 비자를 받을 때 까지의 과정을 기록함으로서 , 다른 한독커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기본적인 정보는 독일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현재 여자친구와 내가 모두 한국에 있는 상황이기에 , 혼인에 대한 정보는 주한 독일대사관에서 란을 참고할 수 밖에 없었다. 기타 네이버 카페 등을 뒤져보아도 크게 도움되는 정보는 많지 않다. 모든 게 다 주마다 상이한 요구 서류 때문인데, 때문에 결혼을 예정중인 한독커플이라면 대사관보다도 관할 Standesamt 에 상황 설명후 필요한 서류를 물어보는 것이 우선이다..

곳들/독일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