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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 그녀, 안드로이드 / Better than Us(Лучше, чем люди) / 러시아 드라마 / 넷플릭스 최초 러시아 드라마

"넷플릭스 최초의 러시아 드라마 시리즈(총 16화)" 넷플릭스 드라마 "안드로이드(원제 : 사람-인간-보다 나은, 영어권 제목 : 우리보다 나은)"가 2019년 8월 16일에 공개되었다. 러시아 제작의 SF 드라마이다. 러시아에서 제작된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는데. 평소에 러시아어에 관심이 있었고 SF장르를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레 클릭해서 바쁜 와중에도(?) 하루에 세 편이상씩은 본 것같다. 총 16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Yellow, Black and White라는 회사에 의해 제작되었고 Andrey Junkovsky 감독이다. 첫째,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가하거나, 혹은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둘째, 로봇은 첫 번째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인간이 내리..

것들/본 것들 2019.08.24

오늘 배운 것들 3

여성형 남성형 명사 국적에 대해 배웠다. 명사 앞에 El, Los 가 붙으면 그 명사는 남성 La , Las 붙으면 여성 남성형은 O, 여성형은 A로 끝나는 경우 Chico Chica 남성형 자음, 여성형 A로끝나는 경우 Doctor Doctora 남성형 여성형이 완전 다른 경우 Hombre Mujer 물건 명사는 크게 구분 없이 쓰는 경우가 대다수 (La) mano - (El) Lapiz Soy Coreano/Coreana Chino China 자음으로 끝나는 경우 A 붙이면 된다. 남성은 그냥 자음으로 . Japones / Japonesa ., E나 i로 끝나는 경우는 남녀 똑같음 (국적에서) Estadosunidense Marroqui uno dos tres Cuatro Cinco Seis Siet..

언어/스페인어 2019.08.24

키르기스스탄 여행 비슈케크 / 중앙아시아 여행 맛집 / 술집 바 추천 2

1. Brewster - Craft beer 두 번째 키르기스스탄 방문시에 묵었던 숙소 근처에 있던 수제맥주집이었다. 여행 마지막 날에 우연히 알게되어 갔었는데, 그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여행의 낭만"이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는 것이다. 특히 해외여행시에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삶을 간접체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어딜 여행가나 현지인, 여행자들에게 쉽게 다가가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 점에 있어서 Brewster는 내가 가 보았던 키르기스스탄 바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다. 키르기스스탄의 부촌이라고 할 수있는 동네 근처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내 기..

오늘 배운 것들 2

오늘은 팟캐스트는 못들었다. 동사 SER(~이다) S V O 의순 Yo Soy Tu Eres El/la (usted) Es Nostros/as Somos Vosotros/as Sois Ellos/as, ustedes Son LLAMARSE SE로 끝난다. 이런 것들은 동사행위가 자기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돌아오는 것 Poner -> 두다 Ponerse ->입다 Yo -Me llamo Tu - Te llamas El/la (usted) - Se llama Nosotros/as - Nos llamamos Vosotros/as - os llamais Ellos/as(ustedes) - Se llaman Yo me llamo 이름 Yo 생략이 자연스럽다. Como 어떻게. Como es tu nombre/te..

언어/스페인어 2019.08.23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중앙아시아 여행 꿀팁 / 맛집 / 바 추천

중앙아시아 지역(러시아 포함)을 여행할 때 가장 많이 사용했던 어플 중 하나가 있다. 바로 얀덱스 택시. 우리나라의 카카오택시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는 이 어플은 사용법도 정말 간편하다.(러시아에서는 우버를 생각보다 많이 사용해서, 사실 얀덱스 택시까지 쓸 일이 없었지만) 러시아와 다르게 키르기스스탄에서 얀덱스 택시는 필수품이었다. 얀덱스 택시는 다른 택시 어플과 마찬가지로 거리에 따른 정찰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외국인이라고 덤터기 쓸 일 이 없기때문이다. 키르기스스탄의 경우 아직도 택시 내부에 미터기가 없는 택시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따라서 탑승전에 기사와 협상을 해내야 되는데, 다른 저개발국들과 마찬가지로 이런 곳에서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도 있지만 협상의 달인이 아닌 나로서는 매우 스트레스 받는 일이었..

오늘 배운 것 정리

마음에 드는 채널을 발견했다. 이 채널을 기본으로 Notes in Spain을 하루 하나씩 진행 할 수 있으면 해봐야 겠다 Perdon / Lo siento - 사과의 의미. Gracias 에서 c는 th소리가 난다. V는 B와 소리가 같다. Vale - 오케이 No entiendo - 이해하지 못했어요. A Amor 사랑 B Barco 배(바다) C (Ce Ci 에서는 th 소리 나머지는 ㄲ소리) Casa 집 Ch Chaqueta 재킷 D Dedo 손가락 E Escuela 학교 F Flor 꽃 G Gato 고양이 Ga Gue Gui Go Gu (e나 i와 결합시에 U가 안들어가면 Je - Ji 처럼 소리가난다.) H 소리안남 Hombre 남자 I Isla 섬 J 거친 ㅎ G가 I와 E와 결합했듯, Ja..

언어/스페인어 2019.08.21

TOSS 테라 펀딩 부동산 투자 장점 / 단점 비추천 이유!

우리나라에 간편결제서비스를 상용화시킨 기업을 묻는다면 단연 토스(https://toss.im)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초창기에 토스가 나왔을 때만해도 나를 비롯한 주위 사람들은 '이게 믿을만 한거야?', 혹은 '이게 그래서 뭔데?'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고는 했었다. 그렇지만 간편결제의 편리함에 - 5글자의 비밀번호 혹은 지문만 가져다 되면 되는 결제시스템- 점점 많은 사람들이 토스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 일상에서 어느샌가 "토스할게~" 가 자연스레 흘러나왔다. 그런 토스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수많은 간편결제 시장들에 대응을 해야만 했고, 이 분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봤을때는 '어떻게 살아남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이 글에서는 토스의 여러가지 서비스들을 소..

키르기스스탄 /월드프렌즈/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대사협) 봉사 후기

재밌었던 키르기즈스탄, 어쩌다 가게 된 첫 해외봉사였던 2주간의 여정은 어떻게 그 시간들이 흘렀나 하는 질문이 의미 없어질 만큼 바빴고, 재밌었고, 힘들었고, 감동적이었다. 질척거리는 눈과 짐밖에 생각나지 않는 첫 날의 비쉬켁, 이제는 오랜만에 만나도 전혀 신기하지 않은 사소한 벗과의 만남 이러한 것들을 뒤로하고서 우리는 여러 날들을 아이들과 보냈다. 모든 아이들과 사람들, 이국에서의 풍경들은 그 이름처럼이나 심심하지 않다. 한 편에서는 아시아같고 한 편에서는 유럽같고 또 한 편에서는 그 무엇도 아닌것 같은 풍경들의 연속은 그래서 재밌다. 도시 전체를 환하게 밝히는 신년 맞이 불꽃놀이. 추운 밤, 그 추운 밤에도 뒷 산에 올라온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도시가 선사하는 불꽃들. 밤을 잊은 그 불꽃들과 함께 ..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여행 -전체 소감(+팁은 링크에)

중앙아시아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미지의 땅이나 다름없다. 그 중 특히 키르기스스탄. 내가 주위에 이 나라에 여행간다고 할때마다 다시 되묻고는 했던, 이름마저 지극히 이국적인 이 땅에 대해 잠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우선 강렬한 국기부터 보고 가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국기 중 하나인데, 가운데 있는 무늬는 이 곳의 전통 거주양식인 '유르트'(몽골의 '게르'와 유사') 라고 불리는 천막의 천장에 나있는 살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40개의 꿈틀거리는 햇살은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되어있으며, 40개의 소수민족을 의미한다. 실제로 키르기스스탄에서 인상깊은(중앙아시아 국가들이 그렇듯) 점 중 하나는, 생각보다 한국인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 또한 러시아계 백인들도 많이 보여서 인..

<글자풍경> - 유지원

몇 년 전에 우연히 페이스북을 통해 유지원 교수를 팔로우하게 되었다. 타이포그래피, 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해주시는 글을 읽고서 자연스레 그 분야에 관심이 가게 되었다. 그중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한 것이 타이포 그래피에 관한 것들이었는데, 페이스북 글이나 신문 연재분을 조금씩 찾아보는 정도로 만족하고는 했다. 그러다가 이 분이 책을 내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바로 이책을 구매했었다. 그리고는 이 책을 하루만에 다 읽게 되었다. 집중력이 뛰어나지 않은 나에게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유지원은 과학자의 머리와 디자이너의 손과 시인의 마음을 가진 인문주의자다" - 영화감독 박찬욱 "마지막 책자을 덮고 나면, 이제 당신은 양식이 다른 글자들이 서로 다른 목소리로 당신에게 말을 거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