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들 60

#4-1 F6로 자격변경 전용 구비서류목록

비자자격변경시 필요한 서류 목록 hikorea에 방문하여 민원서식을 확인하였을때 D4->F6 등 자격변경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보다는 신규로 비자신청을 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느낌을 받았다. 이에 다른 곳에서 추천받은 대로 hikorea 민원실에 문의를 하니 1345로 전화를 걸어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로 받으라는 답변을 얻게 되었다. 2022년 기준 메일로 받은 파일을 공유한다. 해당 파일 안에 필요한 서식이 같이 첨부되어있어 각각 따로 받는 다른 매뉴얼 서식보다는 보기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이다. 아래에 서술하겠지만 '외국인 직업 및 연간소득금액 신고서'의 경우 무직인 배우자여도 무직이라고 표기를 하고 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특이했던 부분이었다. 와이프의 소득에관해서는 아무런 생각을 ..

곳들/독일 2022.02.04

#4 혼인신고 후 F6 신청하기

혼인신고를 국내에서 한 경우 , D4 -> F6 변경에 관한 글이다. 관련 서류의 경우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는 있으나. 1) 기본 서류 및 교제 관련 서류 A4 5페이지 이내의 교제입증서류 초청장 비자신청서 신원보증서 2) 소득 및 주거지 입증 서류 2-1) 소득 소득금액증명원 근무지의 사업자 등록증 사본 신용정보조회서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원천징수부 2-2) 임대차계약서 등기부등본 3) 배우자 언어 입증 서류 토픽자격증 등으로 크게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인쇄 가능하거나 작성가능 한것들은 미리 작성하는 중인데 각각의 서류를 온라인 발급 받을때에 막히는 부분들이 있어 각각 에 대해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신용정보조회서의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돌아가기 때문에 맥과 크롬위주..

곳들/독일 2022.01.26

#3 F6 비자 준비서류 목록

내 개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록이지만, hikorea에서 찾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록 남깁니다. 나한테 해당되는 서류 (면제자 서류 참고) 참고링크 1) https://m.blog.naver.com/fotimahejin/222402489754 2021 F6비자 2주만에 발급받기! D-2에서 F6로 변경 후기! 결혼비자 배우자비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제결혼 이민비자 F-6 비자가 2주만에 발급되어 국... blog.naver.com 상세 내용은 해당 link에서 확인 가능 참고링크 2) https://www.hikorea.go.kr/board/BoardNtcDetailR.pt?BBS_SEQ=1&BBS_GB_CD=BS10&NTCCTT_SEQ=1062&page=1 멀티게..

곳들/독일 2021.12.28

독일인과의 혼인신고 (한국에서)

여자친구가 어학비자로 들어온지 조금 되었다, 사실 이렇게 까지 혼인신고가 오래걸릴 지 몰랐는데 결론은 현재 한 달 반정도를 기본서류 준비하는데 소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한 달 반동안 그리고 앞으로 F6 비자를 받을 때 까지의 과정을 기록함으로서 , 다른 한독커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기본적인 정보는 독일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현재 여자친구와 내가 모두 한국에 있는 상황이기에 , 혼인에 대한 정보는 주한 독일대사관에서 란을 참고할 수 밖에 없었다. 기타 네이버 카페 등을 뒤져보아도 크게 도움되는 정보는 많지 않다. 모든 게 다 주마다 상이한 요구 서류 때문인데, 때문에 결혼을 예정중인 한독커플이라면 대사관보다도 관할 Standesamt 에 상황 설명후 필요한 서류를 물어보는 것이 우선이다..

곳들/독일 2021.12.22

<함부르크 공항 PCR 테스트 후기> 독일 내 PCR 검사받기

2월 중에 한국 입국시 내, 외국인 할 것 없이 PCR검사를 받는 것이 의무화 되었다. PCR검사를 받지않으면 일 10만원을 내고 14일간 시설격리를 당해야 하기 때문에 PCR검사는 사실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독일에서 지내다가 한국에 들어가야 했던 나는 구글링을 해서 centogene이라는 업체를 알게 되었다. corona.centogene.com/ Corona Test Portal corona.centogene.com 회원가입을 한 후, 옵션을 선택하는 한국에서 요구하는 개인정보 내용을 추가하는 옵션을 선택했다. 이 부분에서 조금 헷갈렸던 것이 많은 지점들 중 프랑크푸르트 공항에만 Medical certificate 옵션이 있던 것이었다. 인터넷에서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받은 후기들만 봤기..

곳들/독일 2021.04.04

<독일 입국, 비혼인 파트너 무비자 입독 후기> #1 서류준비

*주의 : 현재는 독일 내 규정변경으로, 한국 거주자라도 독일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 제출이 의무로 바뀌었습니다(3월 31일 수요일 기준) 3월 10일~28일 독일 다녀왔습니다. 인터넷 이런 저런 정보들을 모으며 마음졸이던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잘 다녀와서 이렇게 정보글을 남기게 되네요. 우선 제가 준비해간 서류 목록입니다. 우선 저는 인천-프랑크푸르트 직항으로 들어가서 pcr검사지는 필요없었고 검사도 받지는 않았습니다. 1 . 독일 연방경찰과 주고받은 이메일 여러 글을 참고했을 때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져서, 제일 먼저 준비한 서류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연방경찰 이메일) bpold.frankfurt.kost-covid-19.anfragen@polizei.bund.de 우선 이메일 주소는 위..

곳들/독일 2021.03.31

일본에서 안경사기 ! 일본 J!NS JINS 안경.

일본에 여행을 갔을 때 가장 사고 싶었던 안경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가네코(金子 - 금자) 안경이었다. 프레임의 가격대는 대체로 30만원 이상인 나름 고가의 브랜드로 한국에 알려져있었던 데다가 당연하게도 한국 가격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가네코 안경 프레임 옆에 금으로 써져있는 한자 金子에 반해 무조건 사야겠다 하고 일본에 갔다 왔다. 하지만 문제는 내가 갔던 후쿠오카 가네코 매장에 마음에 드는 프레임이 없었다는 점이다.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하금테 디자인이 제일 일반적이었지만, 나에게는 한국에서 봐왔던 옵션들 보다는 대체적으로 다 작게 느껴지는 프레임들이었다. 하지만 그 가벼움 만큼은 정말 압도적이었다 마치 프레임을 쓰지 않은 것 처럼 가벼웠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디자인이었다. ..

곳들/일본 2020.03.07

독일 호스텔 여행, 베를린 / 함부르크 호스텔 추천!

베를린에서 7-8일정도 있는 동안 처음 며칠은 에어비앤비에서 지내기로 했다. Huttenstrasse에 위치했던 해당 숙소는 TXL버스를 근처에서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중앙역 및 유명 관광지까지 거리가 조금은 걸린다는 점이 단점으로 느껴졌다. 또한 혼자여행하는 특성상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이 중요했던 나에게 에어비앤비의 '단독 사용'이라는 특징이 오히려 단점으로 느껴질 때가 있었다. 물론 meetup을 통해 도착한 바로 다음날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지만 그 전까지 호스텔 여행에 익숙해져 있던 나에게 대화할 사람이 없는 에어비앤비 경험은 조금은 지루했다. 서쪽으로 쭉 여행해서 런던까지 갔다가 베를린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다시 호스텔에서 머물렀는데 그 때 머물렀던 호스텔이 너무 쾌적하고 좋아서 후기..

곳들/독일 2020.03.07

일본에서 아이폰 산 후기 + 인천공항 관세 납부 / 애플스토어 필름부착

일본에서 아이폰 사는 것이 더 싸다는 점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아이폰 11 (한국) 64GB 99만원 128GB 106만원 256GB 120만원 아이폰 11 (세금 제외 - 일본) 64GB 7만 4800엔 128GB 7만 9800엔 256GB 9만 800엔 그 이유는 해외여행자로서 현지에서 아이폰을 구매한다면 일정 부분의 세금을 감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기 때문인데, 흔히 말하는 '택스리펀드'가 그것이다. 애플 스토어에서 구매 할 당시 여권을 지참해서 가면 해당 영수증을 여권의 비자면에 스테이플러로 고정해주게 되는데 공항에서 한국으로 출국시에 택스리펀드 테이블에 가서 검사(내 경우에는 그냥 물건 확인도 하지 않고 바로 진행되었다)를 받고난 후 직원이 떼어낸 영수증을 공항 직원에게 주어야 한다. 환..

곳들/일본 2020.03.03

베를린 여행 - 진짜 베를린을 느낄 수 있는 베를린 술집 추천

2월 5일부터 20일 까지, 2주 정도의 유럽 여행 동안 거의 절반을 베를린에서 보내면서 또 그곳에서 새롭게 만난 친구들(여행 중 새로운 외국인 친구 만나는 방법 - 하단 링크) 덕분에 베를린의 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혼자 있었더라면 그냥 숙소에 박혀 있거나 아무 술집이나 찾아 갔을 뻔 했다. 베를린에서 만난 친구가 소개 해주었던 술집들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자신을 극좌파라고 소개하며 바에 얽힌 역사를 소개해주던 아저씨, 담배연기 자욱하고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해 앉을 자리 조차 없던 바,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술집들 부터 물담배를 팔던 시샤바 까지. 한국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느낌들의 술집들은 내가 베를린을 좋아하게된 가장 큰 이유였다. 베를린의 펍(술집) 에서는 흡연이 가능 ..

곳들/독일 2020.03.03